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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와 D 사이의 C. 그리고 STAY..

코카콜라 맛있다. Eeny, meeny, miny, moe.

나도 그렇고 많은 사람이 질문한다. “이 길이 맞을까?”

이 길이 맞다는 것은 어떻게 판단할까? 특정 기간에 한정해서 판단한다면, 선택의 종료 시점의 결과 중 무엇이 제일 좋은지 알고 그 결과를 가져올 선택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미래를 확정적으로 알 수 없으므로 최대한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예측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예측이 틀렸다면 결과도 예상과 다르게 나올 것이고 결국은 ‘선택을 잘못했다’까지 이어지는 것이다.

선택을 빠르게 하는 쪽은 어차피 미래를 알 수 없으니, 지금 정보로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최선이고 오히려 결정에 드는 시간을 아끼겠다고 한다. 반대로 신중하고 선택하는 쪽은 그래도 최대한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예측하면 선택에 따른 결과가 좋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정답은 없다. 하지만 정답에 가까운 것은 있다.1 보통은 두 가지의 균형 잡힌 선택을 하는 것이다.

나는.. 잘 모르겠다. 일단 결정에 너무 오랜 시간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데 그 예측에 충분히 시간을 쏟지 못해 잘못된 결정을 한다면 그것은 나의 문제일까?미래가 예상 밖으로 흘러간 탓일까?

다른 사람들은?

그래서 대체로 비슷한 상황을 미리 겪었던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게 되는 것이다. 장점으로는 그런 사례들을 많이 들을수록 잘못된 길에 빠진 확률이 적어지지만, 반대로 그 길이 나만의 길이었다면 평균의 함정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남들의 인생이 아니라 내 자신의 인생이기 때문이다.

결정론적 미래가 좋을까?

어떤 책에서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어서 가치가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예측할 수 있는 것은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2

또 다른 책에서는 미래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마음으로는 미래를 알고 싶지만, 머리로는 미래를 모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저 내 미래가 지금보다는 더 낫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Footnotes

  1. #100일챌린지

  2. 일을 잘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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