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머릿속에 무엇이 든거야?
집 알아보기, 재테크, 앞으로의 커리어, 자기개발, 회사에서의 일, 회사에서의 인간관계, 출장 준비, 이직 고민, 가족, 인간관계, 건강, 여행, 하고 싶은 것들(독서, 일본어, 검도), 미국 가보기.
머릿속에 든 것도 많다.
보통 분류를 해보면 얼추 정리가 된다는 느낌이 든다.느낌 말고 정말 정리되고 싶다.
커리어
- 앞으로의 커리어, 자기개발
- 회사에서의 일, 회사에서의 인간관계, 이직 고민
- 출장 준비
일상
- 집 알아보기, 재테크
- 가족, 인간관계
- 건강
- 여행
하고 싶은 것들
- 독서
- 일본어
- 검도
참 챙겨야할 것도 많다.
커리어적으로 고민이 많고, 그 와중에 일상에서 챙겨할 것들도 많고, 내가 하고 싶은 것도 많다. 자기계발서들12에서 말하길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결국 내가 덜 좋아하는 일들을 포기해야한다고 한다. 하나씩 생각해보자. 기본적으로 일을 해야한다는 것을 깔고 간다. 그리고 일상은 여행 말고는 기본적으로 챙겨야하는 것들이다.유튜브를 틀거나 책을 펴거나 회사에서 이야기를 나누든 대체로 주식(재테크), 집, 인간관계, 건강 이야기다. 그런데 또 어떤 책들에서는 일 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이 있어야한다고 한다. 나를 챙긴다는 의미에서 여행 그리고 하고 싶은 것들이 있는 것이다.
다시 원점이다. 답은 없는 것일까? 두가지 접근이 있다. 하나는 일상에서 짜투리 시간을 더 찾아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상에서 유튜브를 틀고 생각없이 보내는 시간들이 있을 것이다. 다른 하나는 저 항목들 하나하나가 정말 필요한지 돌아보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챙기고 버리고의 이분법적 사고가 아니라 어느정도까지만 챙길지 생각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본어라고 치면 내가 1년 안에 JLPT N1을 딴다는 욕심을 내려놓고, 여행 회화 정도 익히는 것을 목표로 잡아볼 수 있다. 일본어 하나만 아주 잘하는 1년 뒤보다는 일본어 기초는 하면서 독서도 30권은 더 했으면 좋으니까.
누구에게 보여주기에 좋은 글은 아닌데,
오랜만에 생각을 정리하는 글을 쓰니 마음이 복잡하다. 정리도 되면서 문득 이런 고민을 블로그에 적는 것이 맞을까? 찾아오는 사람들이 없으니 지금의 내가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그리고 미래의 내가 나를 돌아볼 수 있게 아직은 남겨두어보자.
그것도 있지만 가장 점화과 되었던 동기는 100일 글쓰기 챌린지 책3을 읽고 100일 개발 챌린지4와 함께 동기부여를 받아서 100일 동안 달성했으면 하는 것들 중에 하나인 글쓰기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