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운동선수들은 은메달을 땄을 때보다 동메달을 땄을 때 더 기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왜나하면 동메달은 3,4위를 겨루어 메달을 딸 수 있게 된거지만, 은메달은 이미 은메달이 보장된 상태에서 겨루어 졌기 때문에 금메달을 놓친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메달을 따든 기쁨이 있겠지만, 그 안에서도 감정의 희비가 교차하나보다.
롤드컵은 1등에게만 트로피라는 실물 보상이 있어서 그런지, 1등 외로는 순위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 것 같다. 2등을 한 팀을 보면 그렇게 기뻐보이지 않던때가 많다.
꿈의 크기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한다. 너가 꾼 꿈만큼 이룰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꿈을 얼마나 크게 가져야할까? 상위 1%? 1등? 그런데 1등을 꿈꾸는 사람들이 1만명이면? 1등을 하는 사람은 나머지 9999명이 포기하지 않을 때까지 1등의 꿈을 붙잡고 있는 사람인가? 그런데 시간 안에 그만큼 실력이 늘지 않으면? 그리고 9999명은 계속해서 빠진 사람만큼 새로운 사람들로 채워지지 않을까?
생각해보니까 읽었던 책들에서 목표를 높게 가지라고 했지, 1등을 꿈 꾸라고 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목표를 가지되 과정을 즐기라고 했다.1
1등, 1등, 1등
왜 나는 1등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하로 잡혀있었을까?
목표를 최대한 높게 잡아야 실력 향상의 slope도 그만큼 될거라고 생각한 것일까? 하지만 오히려 slope가 너무 가파르면 그만큼을 수행하지 못했을 때 더 괴롭다. 그래서 단계, 단계, 과정의 짧은 성공을 즐기는 것이 그 slope의 기울기보다, 조금이라도 성장하는 내 자신을 칭찬하라는 것인가보다.
1등이 아니다. 어제보다만 나은 오늘의 나를 기대한다.
Foot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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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생각하지 않는 연습 ↩